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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이런 루틴 어때요? 추천 루틴 7가지~

by 제이 Jay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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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계신 잇님들은... 왜 미라클 모닝에 관심이 많으실까요???

사실 제가 미라클모닝에 관심을 갖고 하기 시작한 이유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그저.. 온전~히 저만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저는 워킹맘이라 낮에는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하고..

아침시간은 출근준비 / 아이 등교준비로 바쁘고...

저녁시간은 또 못다한 집안일에 아이랑 시간도 보내야 하고..

그러다보니 제가 하고 싶은 공부나 일들.. 뭐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뚜렷하게 "나 이것때문에 시간이 꼭 필요해!!" 이게 아니었기에..

굳이.. 라고 생각하면서 저녁시간엔 온전히 가족들에게 투자를 했던거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현타가 옵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건 언제하지?? 내가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언제지???

이런 고민끝에 조용한 새벽시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시간이 주는 장점은 진~짜 많았어요.. 

무엇보다도.. 전화도 안오고, 날 찾는 사람도 없고.. 그저 오롯이 나만의 시간..

이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런 큰 장점이 있는 아침시간.. 여러분들은 어떤 일들을 하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아침루틴으로 하면 좋을 7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미라클 모닝에 하기 좋은 아침루틴 7가지..

지금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루틴은..

정말.. 루틴으로 활용하기 좋은것들만 가지고 왔습니다..

시간도 길게 걸리지 않고, 1~20분 안으로 끝낼수 있는 일들이니... 

내가 하면 좋을 루틴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 한잔 마시기 : 소요시간 3분 이내

이게 무슨 루틴이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 한잔 마시는게 정말 중요한 루틴 중 하나인건 두말하면 입이 아파요...

왜냐!!!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이 주는 효과는 대단하거든요...

우리 몸 속에 수분 보충을 해줌으로써 몸이 깨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 건강에 또한 큰 도움을 주는 일 입니다..

굉장히 사소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일어나자마자 해보시면 하루하루 달라지는걸 느낄 수 있을거에요~

 

스트레칭 또는 가벼운 운동 : 소요시간 10~15분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고 공부하기 위해 바로 책상에 앉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물 한잔 마셔도.. 사실 멍~ 함도 남아있고.. 다시 잠을 자고 싶은 마음도 있고..

즉.. 몸이 온전히 깨어났다고 보기는 힘듦니다..

그래서 이런 몸을 깨우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위해 가볍게 스트레칭 또는 운동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눈뜨자 마다 막 헬스장을 가고..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정말 눈뜨자마자 운동복 챙겨서 헬스장을 가거나 수영장을 가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제안드리는건.. 앉아서 스트레칭.. 요가정도.. 저 같은 경우는 스텝퍼 15분정도 타는걸로 운동을 시작합니다.

물론 힘들게 탄다기 보다.. 몸을 푼다는 느낌으로 타고 있어요~

그렇듯 가볍지만 본인에게 맞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을 하나 선택하셔서 하시면 좋습니다..

 

명상 : 소요시간 10분~15분

운동 15분정도 하고 나면.. 땀도나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바로 독서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잠시 앉아서 숨을 돌려 봅니다.. 나한테 집중하는시간.. 눈을 감고 조용히~

근데 사실 이것도 처음에는 너무 어색해요...명상 자체도 어색하고.. 고요함이 조금 어색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 팁을 드리자면.. 저는 유튜브에서 "명상음악"을 검색해서 틀어놓은 다음에 잠깐 있거나..

아니면 평소에 좋아하는 피아노곡 한곡 정도 듣는다는 느낌으로 명상을 합니다...

명상의 방법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공유해볼께요~

 

독서 : 소요시간 10~30분

진~~~짜 핑계라면 핑계일 수도 있지만...

책...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출퇴근도 운전을 해서 해야 하고... 잠깐 짬을 내기가 녹녹치 않습니다..

물론.. 다 핑계라는걸 아시죠???

그래저는 이런 핑계가 안생기도록 새벽시간에 책을 읽습니다..

많이 읽지 않아요...

오늘 읽어야 할 분량.. 예를들어 10분동안 읽겠다.. 하면 10분 읽고 끝...

아니면 10페이지만 읽겠다.. 한 챕터만 읽겠다... 그럼 딱 정해놓은 분량만 읽는겁니다..

이게 정말 사소해보이지만.. 이렇게 한달에 한권 정도의 책은 꾸준히 읽는것 같아요...

그리고 결심은 10분만 읽겠다.. 하고 시작하지만.. 30분넘게도 책을 읽은적이 있어요~

그렇게되면 다음 루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이건 각자 상황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감사일기 또는 아침일기 쓰기..

많은 분들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감사일기 작성하는걸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저는 감사일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ㅠㅠ

세상에 감사할 일이 그렇게 많나?? 찾아서 해야 하나?? 뭘 감사해야 하나?? 이렇게 고민하다보니...

새삼 가볍게 나를 위해 하는 루틴이 아닌 하나의 일 처럼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감사일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침일기로 대신합니다..

아침일기라 해서 뭐 복잡한거 쓰는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들.. 만나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오늘 하루가 어땠으면 좋겠다...오늘 하루 기대되는 일들.. 

그저 오늘 하루가 나에게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아침일기를 끼적여 봅니다~

이걸 쓴다고 비싸고 고급스러운 노트를 구매하지 않았어요...

노션에 가볍게 정리하는걸로 마무리 합니다~

 

하루 계획 세우기 : 소요시간 10~15분

도 하나 추천드리는 루틴은 "하루 계획 세우기" 입니다...

아침일기를 쓰면서 오늘의 일과, 일정들을 정리했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오늘 꼭 해야 하는 중요한일 3가지 정도를 체크하고..

그걸 하기 위해 어떤것들이 필요한지.. 그런것들을 계획해 보는 겁니다..

만약.. 3가지가 안된다.. 뭐 할 일이 없다.. 라고 한다면... 저는 이렇게 합니다..

그동안 내가 안해본일 한가지를 생각하고 적어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예를들어.. 그동안 블로그를 써야지~ 하고 생각만 했다면.. 그날 하루 계획 중에 하나를 "블로그 개설..."

책을 읽어야지.. 라고 생각을 했다면 "읽을 책 고르기.." 

이 정도로 가볍게... 가볍지만 꼭 하고싶은 일들을 계획해보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이 계획들이 시발점이 되어서 지속성을 갖추게 되면...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일들을 어느순간 내가 하나씩 하고 있게 되거든요...

그렇게 많은 시도해보지 못한 일들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차 마시기 또는 커피타임 : 소요시간 15~20분

제가 이걸 한다고 했을때.. 많은 분들이..

"아니~ 아침부터 무슨 커피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저는 이 시간이 제일 좋더라구요...

커피를 안마시는 분들은 따뜻한 차 한잔과 음악 한곡..

그리고 좋아하는 컵.. 이런 소소한 것들에서 오는 행복감과 여유를 아침시간에 느껴보면..

정말 마음도 편안해지고 되게 알차게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듯한 뿌듯함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한번도 안해보셨다면 이것도 추천

 

어떠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루틴들이 많이 있죠???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저걸 다 해보겠다.. 이런 욕심보다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니 하나씩 나에게 맞게 시도를 해 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시도하면서 나에게 맞는 루틴이 어떤것인지..

분명 이게 좋다고 했는데.. 라고 해서 다 나한테 맞지 않으니 나에게 맞는 루틴을 찾는것..

그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그럼.. 내일부터 성공적인 미라클모닝을 기원하며..

파이팅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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